한 남성을 미행해 위치 아이디어나 사진 등 개인정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3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혀졌습니다.
판결문에 따르면, 유00씨는 지난해 9월 40대 여성 안00씨로부터 본인이 스토킹해오던 여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. 박00씨는 순간 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완료한다. 의뢰를 받은 전00씨는 이 남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흥신소 위치 아이디어나 사진 등을 한00씨에게 전했다. 박00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을 것입니다.
한00씨는 또 전년 1월~12월 남성 팬의 의뢰로 탐정사무소 한 남성 방송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지역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파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이 여성 팬 더불어 위치아이디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6년을 선고취득했다.
이 판사는 “유00씨는 대중아이디어를 무단 수집해 의뢰인들에게 전송하면서 3800만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박00씨가 제공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00씨의 살인 범죄가 현실 적으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원인을 밝혔다.